우연히 읽게 된
오시틴 클레온 작가의 "KEEP GOING"
내년 목표를 세우고 있는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문장 2가지 소개할께요.
To do 리스트를 작성하자!
"리스트는 당신의 과거이자 미래다.
오늘 할 일, 이번 주에 할 일, 언젠가 하게 될 일의 순서로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리스트에 적힌 일들을 죽기 전에 다 이룰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적어도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한정된 시간 안에 무엇을 우선하여 해내야 하는지를 리스트가 알려줄 것이다."
-톰 사크스
하루를 완주했다면 깨끗이 잊어라!
"최선을 다해 오늘을 완주하고 자리를 떠라.
비록 몇가지 실수와 바보 같은 행동이 끼어들었더라도, 당신은 할만큼 했다.
가능한 한 빨리 잊어라. 그럴 수만 있다면 내일은 완전히 새로운 하루가 될 것이다.
완벽한 컨디션으로, 침착하게 그리고 바보 같은 과거를 훌훌 털어낼 수 있을 만큼 산뜻한 기분으로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저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 시작은 늘 호기심 가득하게 잘하는 편이지만, 왜인지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뭔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올해 초에 다이어리에 적은 목표들을 보면서 '일관성이 없고 우선순위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적으로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이룰순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매년 그런것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은 마음에 정했던 목표들 때문에
꼭 해야하는 것들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죠.
그렇지만 내년에는 목표에 집중하고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계획을 세워보려구요.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리스트에 적어두고, 거기서 꼭 해야 할 일들을 선택해 집중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그리고, 다이어리 첫 장에 계획표를 붙이고 매일 저녁 들기전 하루를 돌아보면서 못한 일에 대한 자책보다는
열심히 하루를 보낸 나에게 폭풍 칭찬해주려구요!
여러분들도 한해 목표 알차게 세우시고 모두 이뤄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