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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080추억의노래, 7080 노래모음

by beria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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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살 많은 언니덕에 어린시절 7080 노래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특히 좋아했던 가수는 조용필, 이용, 전영록!

조그만 손으로 이용 양말을 떠주겠다며 대바늘에 뜨개실을 둘둘 말았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ㅎㅎ

 

전영록

 

조금 더 시간이 흘러 소방차, 김완선, 박남정 등 댄스를 겸비한 다양한 가수들이 나왔어요.

지금은 유튜브만 뒤지면 좋아하는 가수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그 시절엔 TV앞에서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길 마냥 기다려야했어요.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제가 즐겨 들었던 7080 추억의 노래를 정리해볼게요.


 

 

이용 - 잊혀진계절

이용 -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종이학 - 전영록

종이학 - 전영록

나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작은 종이학 한마리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 다했던 우리들의 사랑 노래가 외로운 이밤도 저하늘 별되어 아픈 내가슴에 맺힌다 . 나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작은 종이학 한마리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 다했던 우리들의 사랑 노래가 외로운 이밤도 저하늘 별되어 아픈 내가슴에 맺힌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내 사랑 울보 - 전영록

내 사랑 울보 - 전영록

그 고운 두눈에 눈물이 고여요 그 무슨 슬픔이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 내 앞에서 만은 눈물은 싫어요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면 내맘이 아파요 내 사랑으로 당신의 아픔 감싸줄께요 이 두손으로 당신의 눈물 닦아줄께요 내 당신만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의 슬픔 나의 슬픔이니 우리함께 나눠요 이제는 웃어요 그리고 날봐요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내맘이 흐믓해 지나간 괴로움 모두다 잊고서 당신과 나의 영원한 꿈을 이제는 꾸어요 내 사랑으로 당신의 아픔 감싸줄께요 이 두손으로 당신의 눈물 닦아줄께요 내 당신만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의 슬픔 나의 슬픔이니 우리함께 나눠요 이제는 웃어요 그리고 날봐요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내맘이 흐믓해 지나간 괴로움 모두다 잊고서 당신과 나의 영원한 꿈을 이제는 꾸어요 당신과 나의 영원한 꿈을 이제는 꾸어요 당신과 나의 영원한 꿈을 이제는 꾸어요


 

 

창밖의 여자 - 조용필

창밖의 여자 - 조용필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오늘같은 밤이면 - 박정운

오늘같은 밤이면 - 박정운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 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에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나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 이선희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 이선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끝내 이루지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 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낙엽은 지네~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 조하문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 조하문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는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마음드려요


첫눈이 온다구요 - 이정석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눈이 온다고요 뚜렷했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도 눈덩이도 아스라히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 보네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보네


 

회상 - 김성호

회상 - 김성호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의 눈을 보았지 음 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음 나는 가슴 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마음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한 두번 원망도 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어 음 하지만 꼭 그렇지 않아 너무 내 맘을 아프게 했지 서로 말없이 걷기도 했지만 좋은 기억이었어 너무 아쉬웠었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마음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마음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옛사랑 - 이문세

옛사랑 - 이문세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꺼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엔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비에 스친 날들 - 박남정

비에 스친 날들 - 박남정

비에 스친 날들처럼 황홀했던 날들처럼 여기 나의 남은 가슴 하염없이 그리네 타오르는 연기처럼 방황하는 나의 모습 다가오는 그 눈동자 가슴속에 파고드네 떠나 가버린 지난 추억에 잊을 수 없는 하얀 잊을 수 없는 너의 모습에 그대 이름을 불러보내 스쳐가는 바람처럼 어디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지난 날들 지쳐버린 나의 모습 쓰러져버렸나 어디에 있을까 사랑하는 그대여 나의 모습 너의 모습 그대그대이름속에 지워지워 지워져 버렸나 하얗게 내위내위를 스쳐스쳐 지나가네 고개고개들어 웃음짓는 너의 모습향한 나의마음 그대여 잊을수 없는 너의모습(오~ 그대여~) 소중한 너와나의 모든 이야기는 이젠, 이젠 모두 지나간 날들 고개고개들어 하늘보면 너의모습인가 빨간리본! 비에비에스친날들


 

리듬속의 그 춤을 - 김완선

리듬속의 그 춤을 - 김완선

현대 음률 속에서 순간 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뺐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않는 매력에 마음을 뺏긴다오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에 그 춤을 현대 음률 속에서 순간 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뺐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않는 매력에 마음을 뺏긴다오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에 그춤을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춰줘요 멋이 넘쳐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에 그 춤을 현대 음률 속에서 순간 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뺐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않는 매력에 마음을 뺐긴다오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에 그 춤을 춤을


 

일급비밀 - 소방차

일급비밀 - 소방차

눈을 감아도 소용없어 귀를 막아도 소용없어 지금 그녀가 내 앞에서 무슨 말을 해줄 것만 같은데 슬픈 눈길을 떠올리며 낯선 거리를 걸어봐도 그대 마음을 모르겠어 나를 자꾸 외면하면 어떡해 그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나지막이 속삭이던 사람은 누구 우리 중에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 어떻게든 알고 싶어 모르는게 너무 많아 나는 모든 걸 털어놨고 그댄 비밀이 너무 많아 일급비밀을 알고 싶어 그대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그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나지막히 속삭이던 사람은 누구 우리 중에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 어떻게든 알고 싶어 모르는게 너무 많아 나는 모든 걸 털어놨고 댄 비밀이 너무 많아 일급비밀을 알고 싶어 그대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하고 있을까


정리하면서 한번씩 다시 들어봤는데 역시~ 다시 들어도 너무 좋은 곡들이예요.

지금도 여전히 활동중이신 김완선님은 변한게 거의 없어서 놀랬어요.

관리를 정말 잘 하신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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