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1 성균관 표준안 - 설 차례상 간소화, 기름진 전은 이제 그만! 아직도 설날 기름진 전 부치시나요? 전 직접 차례음식을 준비하는데요, 아무리 음식의 양을 줄여도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 구색을 모두 맞추기 위해 최소 20~30만 원 정도 장을 보게 돼요. 올해는 물가가 더 많이 올라 30~4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설날 하루 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고 제기를 닦아놓아요. 설날 아침이 되면 전날 미리 해둔 음식을 데워 그릇에 담고, 떡국을 끓여 담아 차례를 지내요. 차례를 마치면 가족 모두 둘러앉아 음식을 먹었죠. 다 먹고 나면 과일을 깎아먹고, 설거지 지옥 ㅎㅎ 남은 음식은 너무 기름진 탓에 처치곤란인 적이 많아요. 각종 레시피를 검색해 잡탕요리로 재탄생시킬 땐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 2024. 2.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