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출발] 사이판 5일 [아동동반 우리끼리]#PIC #액티비티천국 #디럭스 #골드카드 #북부+파우파우비치 #레이트체크아웃 #별빛투어
아름다운 섬, 사이판에서 5박 3일
추운 겨울, 추운 바람과 싸늘한 겨울 속에서 우리는 탈출하고 싶었어요.
따뜻함과 모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약속하는 열대 안식처로의 고고!
그래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아닌 태평양의 매혹적인 보석 사이판을 향해 일생일대의 여행을 떠났어요.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이판 섬에 기발을 디뎠을 때, 푸른 바다, 황금빛 모래, 푸르른 풍경이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여행은 5일 예정이었지만, 출발, 도착 일정을 제외한 3일 동안만 사이판에서 온전히 보낼 수 있었어요.
Day 1 : 석식(인천공항), 인천공항 출발~사이판공항 도착, PIC 체크인
저희는 티웨이항공 비행기를 탔는데, 티켓과 짐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창구가 3곳이 있었는데, 모두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짐을 붙이는데 시간을 너무 허비한나머지 면세점을 구경할 기회는 없었어요.
저는 면세점 구경을 기대하고 있었고, 특히 아이 책가방을 사고 싶었거든요. 아... ㅜㅜ
저녁을 먹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라 저녁먹으로 고고! 하지만 여기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사람들로 붐볐어요.
우리가 주문한 후 음식이 나올 때까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빨리 나오는 타코와 시원한 맥주를 선택했어요. 거의 시간싸움 같았지만, 우리는 가까스로 배를 채우고 오후 9시 20분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죠. 우리는 비행기에 자리를 잡고 라면과 와인을 먹으며 들뜬 마음에 얘기를 하다 잠이 들었어요. 이른 새벽! 드디어 사이판에 도착했죠.
아이들은 잠을 제대로 못자서 비행기에서 내릴때 너무 힘들어했어요.
10살 아이들에게 새벽 장거리 비행은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사이판 공항은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미리 예약한 가이드의 픽업 차량을 타고 PIC로 이동!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바로 도착 후 설레는 마음으로 체크인을 했어요.
Day 2 : 북부투어, PIC 물놀이, 별빛투어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섬, 사이판
아침 일찍 예약한 북부투어를 위해 숙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공식적인 여행이 시작됐어요.
조식을 먹기위해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니 감동~ 그 잡채!!
아침은 리조트 내에 있는 마젤란(Magellan)에서 간단히 먹었어요.
잠을 못자서 그런지 다들 많이 못 먹더라구요.
음식은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리조트라 한국인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아침에 먹는 국이 참 맛있었어요.
가이드 차량을 타고 북부투어 출발!
오는 길에 월드리조트에 들러 마사지를 받고 휴식을 취했더니 배가 고파서 바로 숙소로 이동 후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은 아침보다 메뉴가 많았고 맛도 좋았어요.
서둘러 점심을 먹은 후 옷을 갈아입고 물놀이 시작!
대형미끄럼틀도 타고, 유수풀, 서핑까지~ 한참을 놀았어요.
저녁도 마젤란에서 먹었는데 맥주가 공짜더라구요.
물놀이 후 먹으니 음식은 다 맛있었고, 맥주로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저녁에 있을 별빛투어를 위해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저녁은 별빛투어!
달이 너무 밝은 날이라서 별보기가 쉽지 않았어요.
가족 사진을 찍긴 했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에 별이가려 아쉽게도 잘 나오지 않았어요.
가이드분이 맥주와 돗자리를 제공해주셔서 잠시 가족들과 대화하며 느긋하게 별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위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그나마 잘 나온것 같아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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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일정과 경비내역은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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