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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때부터 봐왔던 홍이삭 님~
이 노래는 홍이삭 님이 예전에 함께 노래 불렀던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노래 같아 보면서 울컥하더라고요.
저도 친구들보다 한없이 작아 보일 때,
그런 내 모습이 부끄러워 조금씩 친구들을 멀리하고 피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로 인해 지금은 연락도 안 되는 친구들과 서먹해져 버린 친구들이 떠올랐어요.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너무 감동받았어요.
옛 친구에게 - 홍이삭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 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홍이삭님의 OST곡과 다크한 목소리도 감상해보세요!
https://beria.tistory.com/m/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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