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말레이시아 한달살기가 시작되었어요.
오늘 1일차! 👍
저희는 마***어학원에서 알아보고 영어캠프+숙소를 정했어요.
준비과정은 아래 게시물 참고해주세요!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 준비 과정, 어학원, 준비물, 숙소, 투어 등
방학을 맞이해 아이와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 많이들 하시더라구요.저도 이번에 아이랑 큰 맘 먹고 가보기로 했답니다.한달을 다녀온 지금 만족도는?나름 괜찮았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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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어학원에 카톡으로 도착을 알리니 도착을 알리니 택시를 보내주었어요.
같은 시간에 도착하는 분들이 많아 택시가 너무너무너무 많으니 현재 위치를 알려주거나 택시 위치와 차량번호를 물어봐서 찾으면 빨라요.
💡 Tip. 현재 있는 게이트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 카톡으로 전송하면 빠르게 찾아옴 or 택시 차량번호 확인 필수!
숙소까지 대략 1시간 걸린 것 같아요. 저희는 밤에 도착해서 체크인 후 짐도 못풀고 바로 잤어요.
참, 체크인 할때는 어학원에서 담당자가 나와있어서 체크인을 도와줬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짜잔~~~!! 🥰
전날 못봤던 풍경이~
저흰 12층이였어요. 아래 보이는 수영장은 6층,
그리고 옥상에 수영장이 하나 더 있어요.
처음엔 패트로나스 타워뷰가 아니라서 실망했는데요,
지내다보니 아이들 수영하고 노는게 다 보여서 수영장 뷰가 훨씬 좋더라구요.
수영장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스타레지던스, 우리가 있었던 곳은 애스콧
두개가 똑같이 생겨서 숙소를 다들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스타는 개인이 분양받아서 제공하는 에어비앤비 숙소라 호텔컨디션과 달라서 청소, 소모품 지급이 안돼요.
애스콧은 호텔에서 운영하는거라서 일주일에 2번 청소와 소모품이 지급됐어요.
조식도 2인 포함이라 아침에 아주 편했어요.(예약하는 숙소에 따라 달라요)
애스콧이 비용이 조금 더 있긴하지만 어학원에서 얼리버트 할인할때 미리 예약한거라 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진않았어요.
이왕이면 애스콧을 추천합니다.
창문에서 조금만 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어학원 건물이 보여요.
주황색지붕 보이죠? 조금 더 나즈막한 주황건물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로 어학원이였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이 스타1 스타레지던스인데 스타 정문에서 무단횡단하면 바로 갈 수 있지만
저희는 아이들 안전을 위해 조금 걸어서 횡단보도를 이용했어요.
스타는 입구가 두곳이고, 애스콧은 한곳으로 곰이 보이는 여기가 로비예요.
로비입구가 건물을 정면으로 좌측이 애스콧, 우측이 스타2로 되어있어 많이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이곳에서 그랩을 잡으면 바로 택시가 와요.
인터마트, 파빌리온, 센트럴마켓까지 가는 무료 셔틀도 여기서 탈 수 있어요.(애스콧만 가능, 프론트에서 예약)
저희는 조식을 먹으러 ~
에스콧 조식은 아래 게시물 참고요~
자고 일어나서 수영장을 보고 놀란 아이들이 아침 먹자마자 바로 물에 풍덩~
한참을 놀았어요.
호텔 곰 동상 뒷쪽으로 걸어가면 에비뉴케이(AK Mall)라는 백화점이 나와요.
H&M을 통해 밖으로 나올 수 있는데
거기를 통과해서 정문으로 나가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수리아몰이 나와요.
그냥 쭉 지나가면 도보로 5분컷!
자세히 설명을 드려보께용~
지하도 있지만 지도에서 처럼 에비뉴케이를 통과하는게 빨라요.
아까 에스콧&스타로비에 있던 곰 동상 기억하시죠?
곰 뒤로 길이 있어요. 그쪽으로 가시면 바로 에비뉴케이 후문이 나와요.
난도스라는 식당이 보이면 그 건물이 에비뉴케이!
입구가 2개인데요.
💡 Tip. 입구1은 호텔 엘레베이터가 바로 있어서 지하(식자재마트 or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 가능하구요.
💡 Tip. 입구2는 바로 1층 몰로 들어가는 입구(H&M을 통과해 밖으로 나가면 바로 페트로나스타워, 수리아몰)
입구2로 바로가도 에스켈레이터타고 지하로 이동가능하지만 나중에는 귀찮아서 바로 엘베타고 지하로 다녀요.
근데 어차피 입구 두개가 바로 옆ㅋ 가까워요.;
주차장방향은 지름길이지만 쓰레기 냄새가 좀 나고 차가 다녀서 급할때 아니면,
쾌적하게 H&M입구로 다니시는게 좋아요.
건물 밖으로 나오면 짜잔~~ 바로 페트로나스 타워와 수리아몰이 보일꺼예요.
AK몰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철역과 수리아몰로 가는 길이 있으니 지하로 다니셔도 되지만,
날씨가 좋다면 지상을 추천합니당!
AK몰 정문에서 횡단보도에 서면 스포츠용품전 데카트론이 바로 맞은편에 있고 스벅도 그 건물 1층에 있어 자주 이용했어요.
데카트론은 아이 수영복이랑 수건을 샀는데 저렴한 편이예요. 그리고 1층엔 명품 편집숍도 있으니 구경~~^^
저희는 맛집 검색 후 쿠알라룸푸르에 오면 한번씩은 꼭 간다는 맛집 마담콴스를 갔어요.
뭔가 음식을 맛있게 해줄 것만 같은 정겨운 할머니 느낌!
식당컨디션은 고급스러울 줄 알았지만 그렇진 않았어요.
맛은?
그럼 저희가 먹은 음식을 차례로~
고기꼬치?
고기인데 뭔가 향신료 느낌이 퐉! 저랑 아들은 잘 먹었어요. 다른집 아들이랑 그집 엄마는 모두 남김 ㅎ
고기에 실처럼 붙은게 처음엔 털인줄 알았는데 아닌걸로~ 🦁
뭔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전 먹을만 했어요.
매콤한 소스였는데 고기에 찍어먹으니 나름 괜찮았어요. 하지만 향신료가 좀 쌔요~
옆 테이블 현지인들이 먹길래 시켜봤는데 면은 바삭바삭 누룽지탕수에 들어있는 누룽지 같은 느낌이예요.
소스는 유산슬느낌?
새우는 기가막히게 맛있었는데 소스식감과 맛 😮💨 때문에 면은 거의 다 남기고 왔어요.
아이들이 도전한 셋트 메뉴였던 것 같은데 올챙이 국수 같은 느낌?
닭고기랑 곁들여 먹는 건데 모조리 남김요. 맹맹한 느낌이였어요.
🧂 결론: 향신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할만 하구요. 아닌 분들은 레몬치킨 정도만 드시는 걸로. 🫠
아이들이 반이상 남기긴 했지만 현지인 맛집이므로 가보길 잘했다는 총평!
이 글 보고 안가시는 분들 계실까봐 남겨요.
맛있어서 여러번 갔다는 분들도 있었으니 그래도 현지인 맛집으로 한번은 가보시길!
저희는 메뉴선택이 잘못된 걸수도;
그리고 수리아몰 구경하다가 기노쿠니야 서점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윔피키드 책하나 사왔어요.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 준비 과정, 어학원, 준비물, 숙소, 투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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